1-47. 최루탄

by 초이르바

우리는 최루탄 때문에 강해졌다

눈물에 콧물이 더해져 콜록일 때

내 육신 강해질 거라 스스로 믿었다


닿을 듯 닿지 않는 대학생들 돌팔매질,

매캐한 연기 푸식 뿜어대는 수류탄,

캑캑캑 지나는 시민 발걸음 종종댄다


국민을 위한 세금이

국민을 쏘아댄다.





그래도 유언비어라 마구마구 터트린다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7화1-46.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