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 를 읽고)
‘“삶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삶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대가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를 창조하는 것이다.’
멋있어 보이는 말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왠지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의미’라는 단어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의미’라고 하면 거창한 것이 떠오릅니다. 그것부터 고쳐 생각해야겠습니다.
작은 것도 충분합니다.
‘의미’란 ‘뜻의 맛’입니다.
별점이 높은 맛집을 섭렵하는 것도 좋지만 내 삶이, 하루하루가 어떤 맛이 나는지 느껴보는 것이 의미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죠.
당신의 오늘은 어떤 맛인가요?
맛있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