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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May 31. 2024

아침 걷기, 아침 산책길에 만난 아름다운 풍경들

선물 같은 하루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얼른 산책하자!


제 아침에는 둘째랑 막내 아이 초등학교 앞에까지 바래다주었다


화창하고 맑은 요즘 날씨에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동네 길가에 어여쁜 꽃나무 감사

부지런한 꿀벌들이 어찌나 바쁘게 날아다니는지

모른다

어제 아침 일기예보에 흐린 날씨일 거라고 했다

정말 흐린 하늘이었다

흐린 하늘도 마음에 들었다

걷다가 잠시 기지개를 켰다

우와 그런데 마주친 하늘이 너무 멋진 것이다

까치를 보고 한컷 찍으려는데 어디론가 바쁘게

날아가버렸다 엄청 큰 까치 사진으로는 작게

왔네

흐릴 거라던 날씨는 어디로 가버리고

반가운 햇살이 방긋방긋 나오고 있었다

우와 너무 신비로운 구름들이 하늘 위에 펼쳐젔다

조금만 더 걷다가 집으로 걸어왔다

아침 산책하며 마음 힐링 모든 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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