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뒤돌아서 저쪽 버스정류장 지나면 보이는 대형 문구점으로 향했다 아이의 샤프 1개와 샤프심 2개를 구입했다
중2 첫째 아이의 샤프&샤프심 구입
다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빵집에 들러서 땅콩버터를 사야지 생각하고 문구점에서 가까운 빵집으로 들어갔다 땅콩버터와 남편 간식 1개를 함께 구입했다 남편 간식이라고 말하고 아이들도 다 함께 먹는다
땅콩 버터와 간식
재래시장 화원집에서 화단에 심을 월동 철쭉 여쭤보니 이 집은 이제 철쭉 없단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고 시장 정육점에 들러서 보쌈용 돼지고기 앞다리살 2근(오늘 저녁 메뉴:보쌈) 구입하고 근처 야채가게에서 햇감자 한 바구니에 큰 감자 10개에 5천 원에 구입했다 집에까지 걸어오는데 이제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씬가 싶었다
저녁에는 구입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보쌈 삶아 먹을거다
푹 삶아낸 감자도 포근포근 너무 맛있다
집에 와서 짐 정리해 놓고 감자를 삶았다 뜨끈뜨끈한 삶은 감자 한 개 맛있게 먹고 점심으로 쭈꾸미비빔밥 해 먹어야지! 하며 냉동실에 쭈꾸미를 꺼내서 끓는 물에 데쳐내었다 양푼에 밥, 주꾸미, 초장, 들기름 넣고 무채김치 넣고 상추 잘게 썰어서 넣었다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