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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치유 걷기 1 용기가 필요해!

화단에 회양목 새싹이 자라나왔어요

by 별빛꿈맘

오늘의 예쁨~♡♡♡

호박벌이 윙윙윙~~~~♡♡♡너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보며 반했나보네
한참 전에 꽃망울이 맺혀 있더니 어느새 이렇게나 아름답게 피어났다 나의 인생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날 날들이 오겠지

한참 전에 꽃망울이 맺혀 있더니 어느새

이렇게나 아름답게 피어났다 잘 피어났는지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너를 보고 싶어서 왔네

늘 지나다니는 길인데 내가 너무 무심했다

'나의 인생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날 날들이 다시 오겠지 나도 언젠가는 전업주부를 벗어나서 내가 좋아했던 일들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젊은 날의 청춘 그때 그 시절처럼 또다시 한번 꿈을 꾸어보기를 소망해 본다 용기를 내어보자 그 한 걸음의 용기가 필요할 때이다'


오늘은 아침에 동네 한 바퀴 걷기를 했다

아침에 동네 산책하며 귀여운 참새야 반가워

동네 한 바퀴 걷고 내려와서

집 앞 문화센터에 정원에 예쁜 꽃 보며

마음 힐링되었다

문화센터 안에서 들려오는 난타소리가 흥겹다

난타 수업이 있는가보다 어후 난타 연주하시는

분들 마음의 스트레스 확 풀리시겠다 뭐 하나를 배우려고 해도 그하나의 결정의 순간들에 많은 고민과 선택이 필요하겠지 수영 수강을 마치고

활기차게 나오시는 분들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도

많으시고 그저 멋지시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신다는 것도 너무나 멋진 일인것 같다 그분들의 뒷모습에서 반짝 반짝 빛이나고 있는듯 싶었다









우리 빌라 지하주차장 옆 화단에 새로운 새싹들을 발견했다 아침 걷기하고 화단에 잔풀들 조금씩 뽑아내었다 울타리 식물 회양목 새싹이 언제

새싹을 틔웠다 너무 귀여웠다

작년에 꽃잔디, 철쭉 심으면서 함께

심어 놓았던 맥문동 새싹이 언제 또 이렇게

나오고 있었다

화단 한쪽에서 발견한 식물들

지난번 보다 더 많이 자라나 왔다

화단 맞은편 농장 쪽에 엄청나게 커다란

키 큰 도토리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도토리가

우리 화단으로 날아왔나 보다 도토리

나무가 추운 겨울에도 눈 쌓인 새하얀

눈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또 이렇게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그 옆으로 측백나무과

노간주나무가(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나왔다)

자라고 있다 이 나무도 엄청나게 조그마했는데 1년 2년 지나면서 이렇게 키가 큰 것이다

그전에 처음 발견했을 때는 정말 작았다

초록빛 나무 노간주나무 뾰족뾰족하지만

초록빛 나무 잎사귀가 매력 넘친다

계속 바라보게 된다

도토리 나무와 노간주 나무



오늘은 동네 어린이 놀이터에도 들렀다

이팝나무가 너무 아름다웠다~♡♡♡



오늘하루도 감사드립니다

선물같은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침에 음양탕 한잔에 삶은 감자 1개와

계란 후라이 1개를 먹고 또 음양탕

물 한잔을 마시고 아침 산책을 했다

내일은 가볍게 스트레칭을 먼저 한 다음

아침 산책을 해봐야겠다~^^

#아침산책 #걷기 #마음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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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