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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Nov 21. 2021

[집밥 메뉴] 점심으로 오므라이스 만들어서 먹었네요

만들려고 하면 귀찮은데 만들어보니 또 은근 간편한 후다닥 메뉴 오므라이스

엄마 오므라이스 해줘요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초등 4학년 첫째 아이

둘째랑 막내 아이도 오므라이스 만들겠다고 하니 너무 좋아라 합니다 점심 메뉴로 오므라이스를 대충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 냉장고 비우기에도 너무 좋은 메뉴네요 야채칸에 굴러다니는 재료들 총출동합니다 멸치볶음도 조금 남은 거 있어서 밥 볶을 때 함께 볶아 주었어요

오므라이스 재료

당근 1개
양파 반개
다진 마늘 반 큰 술
대파 1대
느타리버섯 조금
(오므라이스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들로 식성에
맞추셔서 준비하시면 되세요)

볶을 밥 미리 접시에 덜어서 식혀주기

1. 버섯 양파 대파 당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하기 당근과 양파를 먼저 달궈진 프라이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볶아준 다음 버섯 대파 다진 마늘도 반 큰 술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2. 야채가 다 볶아지면 식혀두었던 밥을 넉넉히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잘 볶아지면 커다란 접시에 덜어 놉니다


3. 미리 풀어둔 계란물을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냅니다 계란물은 아이들이 풀어 주었어요

계란물에 소금 간을 살짝 해 주었네요







둘째 아이꺼 오므라이스

아이 들 거 오므라이스 3개 다 만들어 주고 나니

딱 요만큼 1인분 정도 볶음 이 남았어요

저희 집 남편은 새벽 낚시 가서 낚시 배에서 알아서

점심 잘 챙겨 먹겠지요 ㅋㅋㅋ









4. 계란을 적당히 익힌 다음 야채들과 함께 볶아서 식혀두었던 밥을 적당량 계란 위에 올려줍니다 계란옷 잘 말아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케첩 휘리릭 뿌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냉장고 비우기도 되고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주말 메뉴로 오므라이스 어떠세요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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