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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May 09. 2022

오늘 동네 놀이터에서 마주친 하늘 햇볕 구름 나무 바람

만남과 헤어짐

유난히도 길고 길었던 연휴였어요

긴 터널을 지나온 듯 긴 연휴를 지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에 감사드립니다

동네 놀이터

오늘 마주친 눈부신 햇살

예쁜 구름

따스한 바람

멋진 나무들

오늘따라 더 그리워지는 아버지

그리고 며칠 전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둘째 고모부님 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랄게요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갑작스럽게 들은 소식이라 더 마음이 아팠어요

사촌오빠들 그리고 사촌언니 그리고

둘째 고모님 모든 분들 힘내세요♡

시골집 내려갈 때 꼭 찾아뵐게요♡

어렸을 때 할머니 손 붙잡고 고속버스 타고

광주 고모집 가서 있었던 추억들 새록새록

모든 게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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