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이들 등교하는 시간에 아침 하늘이 정말 화창하니 너무너무 예뻤다 어젯밤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 맑게 개었다 8세 막내 아이 보고 하늘이 너무 멋지다며 좀 봐보라니까 하늘 쳐다보며 하는 소리 "엄마 오랜만에 날씨가 개어서 그런 거야 해님이 나와서"
앗 그런가 ㅋㅋㅋ 나도 모르겠다 그래 네 말이 맞는가 봐
오랜만에 비가 온 다음 맑게 개었다는 뜻인 걸로 ㅋㅋㅋ
아카시아꽃 다 떨어졌네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
그렇게 화창하고 맑게 갠 초여름 날씨의 2022년 5월 26일 아침에 삼 남매 학교에 등교하고 나는 집으로 걸어오는 길 걸어오는 길에 마주친 예쁜 나무들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에 마음 힐링되었다 온 동네 여기저기에 활짝 피어난 멋지고 예쁜 장미꽃들이 또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