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잠시 외출 볼일 보러 옆동네 나왔다가 지나오는 길에 마주친 예쁜 접시꽃
예쁜 접시꽃 정말 멀리서도 눈에 띄었어요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걸어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앗 그런데 지나가시던 할머님께서
"예뻐 이렇게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ㅎㅎ 꼭 손녀딸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처음에는 저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랐어요 ㅎㅎ 그런데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늦게서야 알아들었어요 세상에나 예쁘다고 해주시니 또 얼마나 감사하던지 모른답니다
별빛꿈맘:"어렸을때 시골에서 친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서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마주치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저희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요"
할머니:"내 나이가 92살이에요"
별빛꿈맘:"어머나 정말요 80대 초반으로 보이세요 정말 정정하시고 동안이세요 너무 고우시고요 멋쟁이십니다"
정말 할머님께서는 엄청 동안이셨어요
그리고 옷도 곱게 입으시고요
목에 하신 연핑크빛 스카프가 정말 멋지게
잘 어울리셨어요♡
자꾸만 저보고 꽃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고 칭찬해 주셔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히히힛
감사드립니다 할머님♡
별빛꿈맘:"할머니 늘 건강하시고요 살펴가세요"
할머니:"고마워요 하나님 믿고 축복받아요"
별빛꿈맘:"네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할머니와 우연한 만남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함 가득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길가다가 할머님 마주친다면 더더욱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할머니 늘 건강하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