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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미래 Oct 17. 2023

새로운 필명과 이미지

별미래 작가입니다.

그동안 Mirae라는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미래라는 한글명으로 썼는데 겹치는 분이 많았습니다.

찾아보니 브런치에는 이미 다른 유명하신 미래작가님들이 많이 계셨고요.

그분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영어로 필명을 썼는데요.

이 영어 단어로 필명 쓰는 게 낯설고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쉽게 검색하기 어렵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래서 제가 고심 끝에 필명을 바꿔봤습니다.

쉽고 아름답고 기억하기 쉬운(?)


  "별미래"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지금 당장 어울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더 반짝반짝 빛나는 글을 써 내려가면 언젠가 제 필명이 제게 쏙 어울리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제가 미래라는 단어를 유독 좋아했습니다.

20대 때부터 여러가지 동호회 활동을 할 때도 가명은 미래였습니다.

당장 자고 일어나는 내일이 우리의 미래이고 5년, 10년 후도 먼 미래입니다.

물론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하지만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저는 미래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미래라는 단어가 밤하늘에 수를 놓는 별이 만나면 어떨까? 상상을 해봤습니다.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미래의 삶을 꿈꿔봤습니다.

그때 그분이 오셨습니다.


너는 앞으로 별미래로 살아가라!

별이 되어 너의 미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라!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네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마라!


기왕 이렇게 된 거 얼마 전 맛을 본 챗GPT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한번 생성해 보았습니다.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서 만들어봤습니다. 나름 만족한 결과를 얻었네요.


<별미래 작가 이미지>


음... 어쩜 미래에서 온 여전사의 느낌도 나긴 합니다.

암튼 저 반짝이는 별을 보며 꿈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쭉쭉 더 성장하라는 뜻을 받들고 오늘도 깊은 밤, 용기내서 발행합니다.




덧붙임)브런치 주소까지 변경했더니 기존 글과 주소를 링크걸어서 공유했던 게 모두 삭제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큰 맘 먹고 주소까지 변경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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