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껏 가까이 온 지금. 도로에 있는 구멍.
추웠던 겨울이 지나간다. 따스한 봄이 오고 있다. 날이 변하는 지금. 도로를 유심히 본적이 있을까? 자세히 보면 드문드문 구멍이 있다. 차를 타다가 자칫 잘못하면 위험해진다. "우당탕탕~~" 차가 흔들리고, 타고 있는 우리들은 깜짝 놀라게 하는 그것. 때로는 타이어에 구멍을 내서 사고의 원인이 되는 그것.
봄이 한껏 가까이 온 지금. 도로에 있는 구멍.
바로 포트홀(pothole)이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떠올려 보자. 어떤 색일까? 검은색. 이를 아스팔트라고 한다. 아스팔트는 석유에서 분리해낸 물질로, 휘발되는 물질이 증발하고 남은 물질이다. 도로에서 흔히 보는 검은색 바닥이 바로 아스팔트다. 아스팔트로 도로를 덮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스팔트를 도로에 포장으로 쓰는 이유는 여럿이다. 먼지가 덜 나고, 차가 달릴 때 소음이 적다. 아스팔트 특징 덕분에 공사도 쉽다. 고열에서는 액체이니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다. 차갑게 식고 나면 딱딱해지니 도로로도 적합하다. 얼마나 유지될까? 10년 정도라고 한다. 무거운 차가 반복해서 다니면, 너절해지고 헐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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