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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성룡
태양을 향한 다소곳한 기울임
지구 자전축의 배꼽 인사가
태양의 사랑을 고르게 받아
춘하추동 생명의 터전이 되었다.
그대를 향한 존중의 기울임
내 마음의 웃음 인사가
그대의 사랑을 바르게 받아
희노애락 인생의 옹달샘이 된다.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다가가는 것이
진정한 기울임이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