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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음의 문

인간과 사람

by 이성룡

인간과 사람


이성룡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노예 도덕으로

서로 기대어 의지(人)하는

무리들 사이(間)에 있는 동물이

인간(人間)이다.

본성에 따른 마음,

인의예지 네 가지(四)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覽),

군자 도덕을 실천하는 인간이

사람(四覽)이다.


사람은

그 누구도 해칠 수 없는 존엄이다.

존엄한 인간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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