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 책쓰기 경영으로 승부하라>
책을 쓸 때 기획 단계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굳이 전체를 다 살펴보는 것보다 최근의 10년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았던 기억과 안 좋았던 기억들을 3가지 정도 생각해 보고, 10년 동안 내가 잘 한점과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기록하다 보면 어느 순간 어떤 것에 써야 할지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처음부터 내가 강점인 부분만 살펴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강점을 부각시킬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강점이 아닌 지금 진행하고 있는 부분을 주제로 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너무 잘하는 것도 좋지만, 과거에서 어느 한 부분에 대한 기억을 써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글감 중에서 앞으로 내가 브랜딩 하고 싶은 점을 서술해나가도 좋을 것입니다.
결국 과거의 10년을 살펴보되, 과거의 한 장면인지 지금 현재의 한 장면인지는 더 고민해 보며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 10년과 앞으로 상상할 수 있는 10년이 글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선택하고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