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안ㅇ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방통대라고 부르시지만 저희는 방송대라고 칭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방송대가 편하고 아래 후기에서는 방송대라고 부르겠습니다~!
[조안ㅇ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Q1. 유아교육과에 들어가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A. 제가 중학생 때 저희 작은엄마께서 아이를 낳으셨고 작은엄마는 주말마다 일을 가야해서 저희 엄마는 그때 일을 안하고 계셨고 주부였는데 주말마다 저희한테 맡기셨어요. 사촌동생이 두세살때 주말마다 저희가 돌보고 작은엄마께서 방과후교사를 하고 계셔서 방학때가 제일 바쁘셨거든요. 방학때는 저도 방학이고 동생도 방학이라 사촌동생은 거의 저희 집에서 살았고 제가 키우다시피 돌봤습니다. 저는 진짜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동생이랑도 나이 차이가 4살정도나서 어릴 때 제가 우유먹이고 했었는데 제 사촌동생은 누워있을 때부터 기어다닐 때, 걸어다닐 때까지 저희가 돌봤던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엄마는 힘드셨겠지만 저는 사촌동생이 저희 집에 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아기 냄새도 좋아하고 사촌동생이 커가는걸 보는게 너무 뿌듯했다고 할까요? 그렇게 잠깐 유치원선생님의 꿈을 한번 꿔봤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알바를 했고 옷가게에서 일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일을 해서 월급을 받았다는게 너무 뿌듯했고 다른 친구들은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을 때 저는 먼저 돈을 벌고 일을 시작했다는게 더 빨리 어른이 된 것 같고 사회생활을 먼저 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근데 이게 2년 4년 흐르다보니 친구들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더 좋은 회사, 기업, 유치원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ㅠㅠ 제가 먼저 일을 시작했을 뿐이지 그애들은 저보다 한발자국 앞에서 시작하려고 자신한테 투자를 하고 있었던걸요. 제가 알바하면서 돈을 버는 것보다 그 친구들이 회사다니면서 버는 월급이 더 많을테고 이제 차차 경력도 쌓이고 진급하게 되면 연봉도 더 오를테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면서 평생을 살아갈텐데 그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어디가서 '무슨일하세요? 직업이 뭐에요?'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친구들은 회사원이에요, 유치원선생님이에요. 라고 하는데 저는 알바생이에요 라고 답할 수 밖에 없는 제 현실이 너무 초라해졌습니다. 물론 친구들은 노력한 결과로 그렇게 살고 있는거고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을 선택했기때문에 그 누구 탓도 할 수 없고 다 제 탓이었죠.
그 중에서도 저는 유독 유치원선생님을 하는 친구가 부러웠고, 그 친구가 그 꿈을 이룬게 부러웠고, 유치원선생님 생활을 한다는게 부러웠습니다. 저도 아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때 유치원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졌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친구는 힘들다고 하지만 친구의 삶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 친구가 저 선생님이 이랬고 아이들이 이랬고 일하는건 어떻고 막 얘기를 해주는데 친구는 힘들다고 저에게 하소연을 했지만 저는 그래도 니가 하고싶은일 하고 있어서 좋겠다. 한번이라도 해봤으니까 그만두거나 할 수 있지 나는 힘들어서 그만두더라도 유치원선생님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대학교 가면된다고 지금이라도 가서 니가 하고 싶은일 해보라고, 평생을 후회하면서 살지말고 유아교육과 별거 없으니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때 생각해서 엄마한테 말을 하게 되었어요. 대학교를 가고 싶고 유아교육과 가서 유치원선생님이 하고 싶다고요. 엄마는 이제와서 대학을 갈 수 있겠냐고 하셨는데 저는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이때까지 벌어둔 돈 있으니까 그걸로 가겠다고 꼭 유치원선생님되어서 엄마한테 효도하겠다고 그렇게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당장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대학을 가기에는 돈도 그렇게 많지 않고 매니저로 있었던거라 사람도 구하기 쉽지 않고 조금 더 일을 해야되나 하고 생각하다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4년제 대학교라고 하더라구요! 금액도 저렴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친구들보다 늦게 학교를 가는거기 때문에 빠르게 졸업을 하고 싶었고 2학년으로 편입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3학년 편입은 유치원정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2학년으로 편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2. 어떻게 방통대 유아교육과에 편입을 할 수 있으셨나요?
A. 제가 고졸이라서 편입을 할 수 있나 찾아보다가 검색만해봐도 정보가 엄청 많이 뜨더라구요! 학점은행제를 하면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해서 학은제 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학사학위 과정으로 35학점 이상만 취득하면 된다고 해서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35학점을 어떻게 채워야하는지, 수강신청하려면 어떤 과목을 들어야될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때 블로그를 보다가 팀장님께 여쭤보게되었습니다. 팀장님께서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 갖추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주시겠다고 했고 알려주시는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35학점만 취득하면 편입을 할 수 있는 지원자격이 되어서 저는 한학기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자격증 하나만 취득해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한학기에 최대 24학점까지 들을 수 있는데 자격증과 같이 병행하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저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했고 조금 어렵긴 했지만 컴활이 친구들도 많이 따는 자격증이고 컴퓨터 자격증이 제일 나을 것 같아서 이걸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2급은 쉽게 할 수 있는데 1급은 조금 어렵다고 해서 교재사서 집에서 컴퓨터로 혼자 공부했어요ㅜㅜ 그래서 1급 취득도 해주었습니다.
수업은 크게 출석, 과제, 시험이 있었고 한학기당 15주차 과정으로 진행되고 첫째 주에 1주차 강의가 올라면 셋 째주까지 2주동안 출석을 다 채워주면 되었고 일끝나고 집가서 컴퓨터로 들어주면 되었고 출석은 채우기만 하면되기 때문에 어려운건 하나도 없었어요. 과제는 한달정도 기간을 주는데 이때 작성하고 수정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제출하면 되고 팀장님께서 참고문헌을 안내해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8주차에 중간고사가 있고 15주차에 기말고사가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치는거라 부담은 없없고 목금토일 이렇게 4일정도 기간을 주어서 저는 주말에 몰아서 시험을 쳤고 시간은 1시간정도 주는데 넉넉하게 다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한학기 과정을 다 마치니 방송대에 입학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시간 금방 갔습니다. 일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온라인수업도 듣고 하는데 무리없었고 팀장님께서 안내해주시는대로 해주기만 하면 되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했으면 어떻게 했을지 ㅜㅜ 팀장님 만나서 다행이었어요.
Q3.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있으신가요?
A. 저는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정교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건데요, 만약에 보육교사 2급만 취득해서 어린이집에서 일하실거라고 하신다면 저처럼 방송대 가실 필요는 없고 학은제로만 아동전문학사 취득하고 필수과목 이수하면 보육교사2급 딸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시고 좀 더 편하게 진행하세요!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대학과정도 받고 싶고 유치원가서 하고 싶었던터라 그 과정은 진행안하고 편입으로 학점 취득만 했었거든요! 각자 상황이 다르고 하고 싶은게 다르니까 맞게 잘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은제는 진짜 엄청 쉬워서 한학기만에 끝내는데 어려움 없었고 궁금한거는 팀장님께 다 여쭤봤고 옆에서 관리다 해주시니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수업 다 들으셔도 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일찍 끝내고 싶고 해서 학은제 알아봤는데 3개월반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유치원선생님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방송대를 목표로 잡고 입학까지 해냈고 졸업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저는 하고 싶은게 분명하고 만약 제가 공부를 하는데 지금 하는일이 버겁다 싶으면 그만두고 학교에 치중할 생각도 있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일하면서 하는데에 전혀 어려움은 없습니다~ 왜 직장인분들이 많이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일반대학처럼 출석해서 수업듣고 하는게 아니라 대학친구라던가 학교생활이라던가 그런건 없지만 스터디라고해서 같은 지역 몇몇 사람끼리 모려서 공부를 하는게 있어요~ 2학년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1학년 수업 못들어서 더 힘들거나 모른다거나 그런거는 별로 못느꼈고 2학년부터 시작하는분들도 많아서 괜찮았고 스터디 들게 되면 주말에 만나서 같이 공부도 하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카페도 꼭 가입하시고 학교 수업은 제가 스스로 알아서 다 해야되기 때문에 정보가 엄청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고졸인데도, 학교를 졸업한지 꽤 됐는데도, 학점은행제 과정을 진행해 방송대 유아교육과 2학년으로 편입할 수가 있었고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일하면서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없었고 고졸이신분들 대학교를 못가셨다고 후회하실 필요도 없고 어떻게든 가실 수 있으니 제가 진행했던 과정 잘 읽어보시고 유치원정교사 2급 따시려는분들은 유아교육과를 꼭 나오셔야 하니 직장인분들께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통대 가시면 됩니다! 다들 갖고 계신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이상 조안ㅇ 학습자님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