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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얼라이언스 Nov 28. 2022

[스얼레터#342] 알찬 워케이션을 위해

22.11.28 스얼레터#342

이번 달 커피클럽은 제주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덕분에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바다만 보면서 일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요. 막상 해보니 느낀 것들이 있어 잠시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해지기 전에 퇴근할 것! 요즘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도 어렵고, 숙소에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휴식을 취하다 보니 제주에 온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가능하다면 업무 시간을 조정해 중간에 산책을 하거나 다른 장소에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새로운 숙소에서 지내보기! 저는 공항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게 되었는데요. 서재에 책이 가득했던 아늑한 방이었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업무 시작 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사장님과 나눴던 대화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어디서, 어떻게 워케이션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업무를 할 것인지, 여유가 있는 시기인지 등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워케이션을 떠날 수 없다면,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다음 워케이션을 기대하며, 다정 드림 -


✔️ 스얼레터 다시보기 : https://stib.ee/kc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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