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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풀 Mar 27. 2023

작가의 말

악착같이 살아온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창업 버티컬 플랫폼 ‘스타트업풀’ 대표 박세종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본인을 되돌아 보는 과정을 거쳐 진실된 본인의 모습을 찾길 바라며, 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고, 나답게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사업은 해야겠습니다’는 제 과거 모습을 떠올리며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그리고 이 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도 동일하게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게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평균 4.6세 정도부터 사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좋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좋은 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그리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의 본분을 다 하기 위해서는 20년 평생을 바쳐 공부만 하게 됩니다.


  심지어 사회적 시선이나 미래를 생각해서 내가 배우고자 하는 학문과 관계없이 타이틀만 보고 대학교를 입학하게 되거나 이와 같은 맥락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업무와 관계없이 타이틀만 보고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에 입사하는 경우 또한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잘 하는 것을 찾아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까요?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위에서도 언급 드렸듯이 과거의 저 또한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과정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어떤 꿈이 있는지 대답을 못할지라도 우울해 하거나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


  ‘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사업은 해야겠습니다’는 이런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를 통해 여러분들이 본인을 찾는 과정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국은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어 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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