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어디서나 제주의 풍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
명월일기
제주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 명월리. 명월마을은 울창하게 우거진 팽나무와 명월성 근처로 조성된 밭 담길, 밝은 달빛이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밭 담길 아래 조용한 마을 가운데 명월일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본채와 아담한 스파용 별채,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 앞으로 자리한 푸른 배추, 파밭이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명월일기는 그 이름처럼 밝은 달을 잘 볼 수 있도록 어느 곳이든 집 밖 풍경을 볼 수 있는 창들이 다채롭게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밝은 달을 형상화한 조명과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하여 달처럼 밝은 집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안방에는 퀸 사이즈 베드, 두 번째 방에는 싱글베드가 트윈으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편히 머물 수 있는 점도 좋다. 본채 옆으로는 커다란 창이 있는 실내 자쿠지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제주 풍경을 바라보며 실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마당에는 작은 화롯대를 만들어두어 밤에는 불멍을 하며 달빛과 풀벌레 소리, 제주의 풍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스테이 내에 마련해둔 피크닉 바구니에 매트와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어 근처에 위치한 해변 혹은 오름 들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울창한 나무와 푸른 밭, 달빛이 아름다운 마을 속 명월일기에서 마음의 휴식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명월일기
Photo by 이병근
명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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