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무위의 시간
브리드호텔 양양
속초나 강릉에 비해 작고 조용한 마을 양양,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모여드는 이곳에 작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모여들며 지역 문화가 꽃피고 있다. 서퍼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의 중심, 서퍼들의 아지트가 문을 열었다. 서퍼들을 위한 '브리드호텔 양양’은 깊은숨을 고르는 쉼의 시간을 선사하며, 멈춤을 통해 나만의 속도와 흐름을 찾을 수 있는 스테이를 만들고자 했다. 기존 대형 호텔들과는 달리 지역 상생과 친환경 콘텐츠, 깊이 있는 경험을 위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향하고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지역민과 투숙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로비와 야외광장을 구성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아웃으로 간편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스파숍과 사우나가 위치해있어 여행의 끝과 시작에 차분하게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에 좋다.
호텔 내부 객실도 이용객들의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기 좋도록 그 분위기를 달리했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땅을 닮은 색감의 힐링 테마 ‘레이드백’ 객실과, 서프 컬쳐에 기반을 둔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한 서핑 테마 ‘라이즈업’ 객실,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캡슐 테마의 '마인드풀니스' 객실, 최상층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펜트하우스 객실 네 종류로 나누어진다.
모든 객실 내부에는 객실 사용 매뉴얼과 명상을 위한 호흡법이 준비되어 있으며, 레이드백 객실에는 다도 세트도 함께 비치되어 있다. 공간에 머무르면서 호흡과 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브리드호텔 양양은 남동향에 위치한 오션뷰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하게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다. 힐링, 서핑 그리고 지역 문화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호텔 자체의 운영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지역적인 요소와 개성을 담으려 로컬/전문 업체들과 협업했다.
1층에는 서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서프코드’와 로컬 카페&펍으로 유명한 ‘포이푸서프’가 입점해 있어 층 전체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된다. 정신 없이 흘러가는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삶 속에 작은 쉼표를 더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Z_Lab
Photo by Studio Tom, 한정우, 안수향
브리드호텔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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