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錦山)에서 만나는 청명한 자유 : 스테이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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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편안한 정취를 느끼며 푸른 활력을 얻다

STAY-JAYOU


비단과 같이 아름다운 금강(錦江)이 땅을 적시는 충청남도 금산(錦山), 느긋한 하루가 흘러가는 이곳에는 마당이 반짝이는 한옥이 있다. ‘스테이 자유’는 머무르다 가는 이들이 자유로이 쉴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민 호스트의 마음이 담겨 있다. 충청도의 방언인 ‘유’로 문장이 끝나는 것을 사용하여 재미를 살렸다. 하늘이 높고 맑으며 오렌지 색의 노을이 지는 이곳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한 발짝 멀어져, 지금 지나가는 순간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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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자유는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에는 아늑한 침실과 화장실, 대리석 자쿠지가 있다. 침실에는 한옥의 고즈넉함을 위해 서까래와 문을 남겨두었고 침구와 멋스러운 조명,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두어 편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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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룸에는 히말라야 솔트 입욕제,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물을 데운 뒤 창문을 활짝 열고, 차가운 공기를 코끝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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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에는 다이닝룸과 바베큐장이 있다. 화이트톤과 우드톤으로 통일감을 준 다이닝룸은 널찍한 공간으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조리도구를 구비해 놓았다. 바베큐장과 연결되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이동하기 편리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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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편에는 장독대와 대나무가 있어 시골의 편안한 정취가 느껴진다. 툇마루에는 다기 세트가 있어 한옥의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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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세트를 이용해 햇빛을 쐬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어스름하게 해가 진 이후에는 마당의 조명이 스테이 자유를 밝힌다. 숙면을 취한 뒤 아침에는 차를 내려 마시고, 조용한 마을을 한 바퀴 산책하며 깊은 호흡을 내쉬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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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록의 숲, 견고한 바위와 맑은 적벽강에 들러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여름철마다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이곳은 맑고 푸른 활력을 나누어 준다. 당신만의 청명한 자유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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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스테이자유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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