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경주 중심가의 풍부한 리듬을 담다 : 미도주택


단정하고 현대적인 공간에서의 고요한 시간

STAYMIDO


경주 중심가에 새로운 시간을 마주한 ‘미도 주택’이 있다.



경주는 호스트의 고향이며 이곳은 그가 유년기를 보낸 집이다.



부모님과의 시간을 지나, 그가 새로이 구성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고민하며 평안한 쉼과 취미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아내와 아이의 이름을 한 글자씩 가져와 만든 미도주택은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에 이르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공간이다.



미도주택은 1층과 2층 2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1층인 ROOM1은 거실, 두 개의 침실, 주방

그리고 실내 자쿠지로 설계되어 있다.



이곳은 호스트가 술, 책과 함께하는 정적인 쉼을 상상하며 그린 공간으로 나무로 마감한 벽면과 잔잔한 조명 그리고 스피커가 돋보인다.



거실로 들어서면 식사와 작업을 함께할 테이블이 놓여있고 측면에 대형 스피커를 두어 음악이 널리

흐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내 자쿠지에는 빔프로젝터를 두어 좋아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ROOM2는 호텔 같은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휴식에 필요한 물건만을 담고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구성했다.



내부는 거실, 두 개의 침실, 주방으로 1층과 같은 구조이며 다도실이 차별점이다. 이곳에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며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주 구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미도주택은 황리단길, 경주 읍성, 재래시장을 10분 남짓한 시간으로

닿을 수 있고 경주 버스 터미널과도 가까워 경주를 도보로 경험하기 좋다.



트렌디한 각종 카페와 깊은 역사의 문화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경주를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감각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김채영, 이우락(ronyworks)

Photo by 윤태훈(@_yoonic)



미도주택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022. 6. 3 - 6. 10


미도주택 예약하기



남다른 공간과 서비스

온전한 머무름을 위한 스테이 포트폴리오



매거진의 이전글 달이 지나가는 길, 꽃이 머무는 곳 : 월화가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