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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하루를 보내다 :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즐기는 바닷가 스테이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는 오키나와의 사투리로 '어떻게든 잘 될 거야'라는 뜻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사투리인 이 말은 오키나와의 문화를 잘 설명해준다. 오키나와에는 이와 같은 사투리의 의미처럼 사소한 것이나 지난 일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문화가 있어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산호가 있는 바다로 유명한 오키나와는 모두가 여유로운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어 행사나 모임 등은 대부분 예정 시각보다 늦게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딱히 그 누구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다른 이유는 없고 새파란 하늘과 황금빛 태양, 맑은 바다의 환경이 주민들에게 여유로움을 가져다준 것 같다.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BLUE STEAK WONDER SENAHA)에서는 그런 명랑한 오키나와의 일상을 완벽하게 접할 수 있다.


객실에 있는 조명, 가구, 식기 등 모든 인테리어는 유명한 세계 여행가 '우메하라 류(Umehara Ryu)'가 큐레이션 했다. 흰색과 실버, 회색 바탕의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객실은 2층에 있는 '쥬니어 스위트 가든 뷰 2F'과 3, 4층에 있는 '쥬니어 스위트 오션 파노라마 3F/4F'가 있다. 모든 객실마다 넓은 거실에 커다란 파노라마 창문이 있어 창문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빛에 휩싸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쥬니어 스위트 오션 파노라마 3F/4F'의 창문을 통해서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다. 더블베드가 3개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조리 기구가 갖춰진 쾌적한 키친도 있어 다양한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즐길 수 있다. 각 객실에는 2개의 욕실이 있으며, 북쪽에 위치한 욕실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테이 근방에서 숲으로 둘러싸인 길을 벗어나면 산호가 만들어낸 백사장과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색채가 있는 바다가 나타난다. 이 '나가하마 비치'는 사람도 비교적 적고 조용하여 마치 프라이빗 비치처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마을의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오키나와 나무(몬빠노키)숲이 있어 바다의 푸른색뿐만이 아니라 숲의 초록함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나가하마 비치는 해수욕을 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낮은 수심으로 성인 허리 정도 깊이가 수백 미터 이어져 있다. 갑자기 깊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의 환대 또한 훌륭하여 오키나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잠을 자기 위한 곳이 아니라 잊지 못할 소중한 여행을 선물하는 스테이에서 마치 세나하의 주민이 된 것처럼 지역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역의 먹거리를 즐기고 지역의 경관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BLUE STEAK WONDER SENAHA

Image © BLUE STEAK WONDER SENAHA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

스테이폴리오 론칭 프로모션


기간 : 2022. 7. 6 - 2022. 7. 20

혜택 : 전체 타입 객실 5% 할인


블루 스테이크 원더 세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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