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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만의 시간에 머무는 곳 : 봉전다락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빈티지 감성 가득한 주택

봉전다락


‘봉전다락’은 남해의 중심인 남해읍 봉전 마을에 위치해 있다. 빈티지 감성 물씬 풍기는 다락이

특별함을 더한 공간이다.



이 집에는 호스트의 어린 시절 추억이 오롯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가족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때 어릴 적 자라온 봉전 마을의

옛집이 떠올랐다.



40여 년의 세월이 흐른 그 집은 낡았지만 여전히 튼튼한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공대 출신 남편과 미대 출신 아내는 이곳에서 새로운 추억을 다시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수 집을 고쳐나갔다.



40년 전 고급 주택 양식으로 지어진 빈티지한 주택 외관에 화이트와 우드톤을 입혀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했다.



고급스러운 빈티지를 공간의 콘셉트로 하여 소품, 가구 및 인테리어 요소를 호스트만의 감각으로

녹여냈다.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알록달록한 자갈 마당, 스페인식 벽돌로 만들어진 수돗가, 이국적인 느낌의

가제보(로마텐트), 그리고 감성 플랜테리어의 조화로움이 돋보인다.



실내에도 화이트와 우드톤을 매치했다. 고급 페인트와 자작 원목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만의 시그니처인 빈티지 다락에는 독서,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가 매 시즌 새롭게 구성되어

어린 시절의 소소한 즐거움을 되살린다.



호스트가 직접 고른 봉전다락의 테마 음악을 들으며 공간에 몰입해보자.



핸드드립 커피와 차를 내리고 향을 음미하며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에 집중해보자.



마당에 놓인 가제보에서는 색다른 느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근처 수산 시장에서 신선한 제철 회

한 접시를 떠 와 곁들여도 좋겠다.



다락에서 책을 읽거나, 반신욕을 즐기며 하루의 여독을 풀거나, 대화면 빔프로젝터로 좋아하는

영상을 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누리자. 아침에는 봉황산 산책 코스를 걸으며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봉전다락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만의 시간에 온전히 머물러 가기를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봉전다락 부부

Photo by 윤태훈(@_yoonic)



봉전다락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9. 3 - 9. 10

혜택 : 10% 할인, 봉전다락 시그니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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