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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쉼에만 집중하며 : 빈도롱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채우는 삶의 활력

빈도롱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의미하는 스테이 '빈도롱이'는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있는 제주 조천의 따뜻한 집이다. 앞에는 바다가, 뒤에는 산이 감싸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지어진 구옥의 원래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두었다.



호스트는 담과 대문을 허물어 정낭과 널찍한 잔디정원을 만들어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스테이가

동네의 한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랐다.



내부는 거실과 주방, 두 개의 침실, 화장실로 구성된다. 창을 크게 내어 채광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우드톤으로 내부를 가꾸었다.



거실 창가에는 다도 공간이 마련되어 고요히 바다를 바라봐도 좋고, 평상에 앉아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럿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솥뚜껑을 이용한 바비큐 화덕, 캠핑 도구를 이용해 온기가 가득한 저녁 식사가 가능하다. 노천탕에서

와인 한 잔을 곁들여도 좋겠다.



빈도롱이가 위치한 조천은 마을 곳곳에 예로부터 사용한 용천수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볍게 산책하며 바다에 떠오른 고깃배의 아스라한 불빛을 보고, 마당의 일렁이는 모닥불을 바라보면

어떨까. 이완된 몸과 마음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제주를 경험해 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빈도롱이

Photo by 윤태훈 (@_yoonic)



빈도롱이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9. 7 - 9. 14

혜택 :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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