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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너머의 아야진 해변으로 : 스테이해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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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해돋이 그리고 푸르름

스테이해돋


눈앞의 큰 창으로 너른 아야진 바다와 해돋이가 펼쳐지고 뒤로는 푸른 내음이 전해져 온다.

스테이해돋은 창을 많이 내어 어디서든 밖의 풍경을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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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 해변을 달리다 보면 아이보리색의 타일로 마감한 건축물이 눈에 띈다. 1층의 출입구를 기준으로 스테이해돋은 층마다 1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총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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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지에 형성된 건축물이지만 내부는 동선의 편리함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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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객실은 2인에게 가장 컴팩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3, 4, 5층은 다이닝과 주방, 욕실, 욕조와 침실로 크게 나누어 작은 복도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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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코앞에 있어 간단히 장비를 챙기고 나가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물놀이를 즐겨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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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에 앉아 바다의 윤슬을 바라보거나 조선소에서 수리받는 배를 관찰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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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는 마을 풍경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다가 주는 위로를 각자의 방식으로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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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조한준건축사무소

Constructed by 더플랜건설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스테이해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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