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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속에서 담을 허무는 집 : 나아하


나무 아래 평온한 하루

나아하


계곡물이 흐르고 푸른 나무가 우거진 가평의 산자락에 나아하가 있다. 나아하는 높은 담이 공간을 둘러싸고 있어 주변의 방해 없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반면에 머무는 동안에는 12가지 

경험 요소를 제안하며 마음에 쌓인 담을 허물고 평온한 하루를 완성하도록 했다.



내부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따뜻한 웰컴티와 함께

비치된 12가지 경험 요소가 눈에 들어온다. 



거실 공간에서 담너머 산세를 바라보거나,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 긴장된 몸을 풀거나, 주변 숲길을 따라 

걷는 등 나아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 12가지 경험 요소를 하나씩 뽑아보며

걱정을 비워내고 마음을 다스려보자. 




다이닝 진열장에는 호스트가 직접 셀렉 한 와인과 샴페인이 구비되어 있으니, 음식을 즐기며 어울리는

음료를 페어링 해봐도 좋겠다. 



실내 욕조는 햇볕이 드는 방향으로 통창이 나있어 공간 전체에 햇볕이 환하게 들어온다. 준비된

사해 소금과 함께 따뜻하고 평온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야외에는 커다란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여럿이 함께 공간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나아하는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는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마당의 화로 앞아 앉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밤하늘을 감상해 보자.



온전히 나를 품어주는 담 속에서의 하루는 쌓여있던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채워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할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더퍼스트펭귄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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