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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래 쉬어가는 곳 : 목하 제주


바람의 소리가 파도처럼 들려오다

목하 제주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린다. 가만히 소리에 귀 기울이면 마치 멀리서 파도가 치는 듯하다. 

제주도 구좌읍 세화의 작은 숲속, 바람과 함께 나무 아래 쉬어가는 곳 ‘목하 제주’가 있다. 

호스트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리는 힐링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목하 제주는 숲속하우스, 힐링하우스 두 개의 독립된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숲속하우스는 일자 형태의

구조이다. 모든 창문은 숲을 바라보고 있어 자연 가까이에 있는 느낌을 준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함께하는 이들과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침실에 준비된 프라이빗한 실내 자쿠지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보자. 

야외 수공간에서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힐링하우스는 가운데 중정이 있는 구조로, 다이닝 공간, 한 개의 침실과 화장실이 있다. 곳에도

실내 자쿠지가 존재하며, 중정 테라스에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목하 제주의 특징은 모든 방과 다이닝 룸이 넓은 테라스와 연결되는 것이다. 숲속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경험과 함께 책을 읽거나 명상, 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보자.



다양한 차에 관심이 많은 호스트는 제주 녹차, 황용차, 만리화차 등 목하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도 

체험 키트를 준비했다. 차를 마시며 몸을 따스하게 데워보자. 밖으로 나가 숲을 보며 가볍게 산책을 한다.



 ’나무 아래(木下)‘라는 뜻의 ’목하‘는 ’바로 지금(目下)‘이라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지금 나무 아래에서의 휴식이, 일상으로 돌아가 내딛는 한 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디자인태건

Photo by 이병근


목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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