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5대 건강
월급날이다.
며칠후면 이리저리 다 빠져나가겠지만 감사한 날, 월급날.
월급날이면 건강의 정의가 항상 떠오른다.
(좀 뚱단지 같지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Health is a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라고 정의하였다.
사회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직장도 다니고
월급도 받고
세금도 내고
사업도 하고
월급도 주고
세금도 내고
그정도면 사람답게 사는 것의 최소한의 기본은 하지 않을까?
월급날 오늘 만큼은
세금 한뭉탱이 빠진 통장이지만
앞으로 한달동안 최고치를 찍은 그대로 나두련다.
[가필드의 인사이트]
건강은 단순히 신체적, 정신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삶의 스트레스와 직결된 사회적 건강도 고려해야 한다. 사회적 건강의 최소 요건은 '세금을 내며 살아 갈 수 있는가'이다. 그만큼 몸담는 직장이나 업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