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경쟁사회 대한민국
나는 이 양동이 안에 갇힌 게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다.
'집단적'으로 정해진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경로를
추구하는 성격이 강하며,
반대로 이 경로를 이탈한 '자유로운 영혼'을
'집단적'으로 인정 못하는 사회
즉,
돈과 물질을 숭상 시 하는 '자본주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전체주의'의 끔찍한 혼종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양동이 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경쟁'이 아니다.
서로를 밖으로 끌어당겨주는 '친절과 연대'이다.
나의 길을 걷는 구도자를 경멸하는 태도가 필요한 게 아니다.
타인의 길을 용인하는 '다양성 존중'의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에겐 사회가 제시한 양동이에 스스로를 가둬두는 '제한적 사고관'이 아니라.
나의 여정을 찾아 걷는 '주체적 사고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