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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lla Mar 30. 2019

100일 글쓰기 12일차

텅빈날

그런날이있다

오늘 뭐가 좋았는지 뭐가 나빴는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날

그저 해야할 일만 반복했거나 끙끙 앓았거나

이렇다할 감정을 느낄 새 없이 그냥 지나가버리는 그런 날

이래저래 아쉬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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