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tella Apr 28. 2019

100일 글쓰기 40일차

세줄일기

1. 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 오늘 아침에도 장애메시지로 눈을 떴다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

-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그동안 담당해주시던 미용사분이 원래 계시던 큰 미용실에서 독립해서 본인의 가게를 차렸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그쪽으로 다녀왔다. 펌을 해야해서 오랜시간 기다리느라 이런저런 얘기를 할 시간이 좀 있었다. 자영업자가 얼마나 힘든지, 미용업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우리나라에서 장인에 대한 대우가 일본에 비해 얼마나 안좋은지, 꼰대얘기 등등... 이얘기저얘기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3. 내일 할 일

- 짐을 마저 잘 싸자



작가의 이전글 100일 글쓰기 39일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