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가 시작되기 전에 꾼 꿈이다.
저승사자와 같은 이가
꿈에 등장했다.
그리고
다른 꿈을 꾸었다.
직장 생활에 대한 예지몽이다.
또 다른 꿈도 꾸었다.
가족에 관한 꿈이다.
일년 반 정도에 꾸었던 꿈들이다.
그 모든 꿈들의 예감은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나고 나서야,
나는 그 꿈이 의미하는 바를 선명하게 알았다.
꿈을 조금 더 들여다봤다면,
나는 그것이 의미하는 바
나에게 주는 경고를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래서 꿈에 대해서 책을 읽고 있다.
나의 대모님은 가톨릭 구마팀에서 활동을 했었다.
환영, 환청, 환시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같은 레벨의 능력을 가진 분들 두 명 이상이 해석을 한다.
혼자서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고 들었다.
분야에 따라서 해석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은 따로 있었다.
오래 전의 일이라 지금은 활동하는 분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꿈의 해석도 상징에 대한 분석이니
비슷한 결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의미가 있는 꿈을 걸러내고,
그 꿈 속의 상징들을 해석하고
꿈을 꾼 사람이 어디에 서 있으며, 무엇을 맞이하게 될지
깨닫게 되는 일련의 과정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순전히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배우고 있다.
매우 오랜 시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갈 것 같다.
스승님이나 단체가 필요하면 연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당분간의 계획이다.
꿈 기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연관 짓기
폰 프란츠·우드먼·융의 저서와 한국어 입문서를 활용한 학습
융 분석가나 꿈 해석 모임을 통한 교차 해석
적극적 상상과 상징 노트 작성으로 스스로 해석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