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진들, 읽을 책과 읽은 책 저장
브런치에는 '작가의 서랍'이 있다. 임시 저장한 글의 보관소이다.
1.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찍은 사진을 '작가의 서랍'에 저장해 놓는다.
글을 쓸 때, 여러 사진들 중에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2. 읽고 싶은 책들이 많다.
책의 목록은 읽는 속도보다 빠르게 늘어난다.
그래서 책의 이미지를 '작가의 서랍'에 저장해 놓는다.
가끔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날 때
혹은 책을 구경하러 갔을 때
유용하다.
3. 읽은 책들을 저장한다.
읽은 책을 다시 찾아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시 찾아보기에 브런치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책에 대한 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읽고자한다면
카페를 만들어서 혼자 폴더별로 꽂아두는 편이 더 편리하다.
나는 주로 김장독처럼 땅 속에 묻어두고 오래 익히는 편이다.
나중에 낯선 무엇인가와 연결이 될 때가 있다.
책에 대한 글을 한 번 써두면 다시 읽지 않아도 도움이 된다.
아름다운 이미지와
글쓰기를 하고 잊고자 한다면,
혹은 묵혀두고자 한다면,
브런치가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