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이유

내비게이션의 북마크 만들기

by stephanette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내적 성장의 여정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늘 나침반과 지도를 들고 있다.

하지만 익숙했던 길 조차

잊어버릴 만큼 헤매는 순간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과 북마크가 필요하다.

이것이 내가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이유이다.


글을 쓰고,

읽고

한참이 지나고 나서도 다시 읽어본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풍경 속에서 흐려진 감각을 되살리듯,

나는 글을 통해

세상과 다시 선명하게 연결된다.


이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심도 깊은 질문들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이다.


또한

다른 섹션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네이게이션바의 북마크이기도 하다.


글쓰기를 통해서

나는 정확한 때에

정확한 곳으로 이동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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