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은 방향을 잃고, 무의식의 물결은 나를 집어삼킨다.
이것은 죽음이다.
자아는 기존의 질서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
그러나, 타인을 통해
그 질서는 산산히 흔들린다.
끊임없이 경계를 뒤흔들고
수없이 많은 어둠과 수치심과 불안을 던지고
결국은
타인의 어둠의 짐을 지고 가다 지쳐서 자신을 다 잃게 된다.
내가 믿었던 인간적 신뢰는 다 무너진다.
"나는 누구인가?"
끊임없는 질문이 폭발적으로 떠오른다.
그것이 에고의 해체, 즉 의식적 삶의 붕괴 국면이다.
타인이 나를 공격하고, 무시하고, 괴롭힌 행위는 단순한 외부 사건이 아니다.
내 무의식 안에 있던 그림자- 억눌린 분노, 억압된 자기 존엄, 상처받은 어린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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