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가 남긴 깊은 상처와 그 패턴

통제 속에서 길러진 마음의 습관

by stephanette

*사진: Unsplash, Caroline Badran


나르시시스트가 가족, 배우자, 부모인 경우 오랜시간 그들로 인해 영혼과 마음은 망가진다. 왜 고통스러운지 인식하지 못하고 말로 하지 못하면서 어두운 터널 속에서 헤메일 수 있다.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아남는 동안 영혼에 생긴 깊은 상처는 일정한 패턴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그의 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랜 시간 학습된 생존의 전략이다.


나르시시스트 피해자들이 흔히 보이는 특성

1. 과도한 자기의심과 낮은 자존감

끊임없는 비난·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내가 잘못한 걸까?”라는 자동 사고가 뿌리내림.

본래의 장점이나 매력이 있어도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경향.


2.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읽는 능력

위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항상 상대의 표정·말투·분위기를 과민하게 탐지함.

일종의 과잉 공감 혹은 정서적 레이더를 갖게 됨.

하지만 이는 자기 돌봄보다는 “상대의 기분 맞추기”로 흐르기 쉬움.


3. 경계 설정의 어려움

‘싫다/안 된다’고 말하면 더 큰 처벌이 돌아올까 두려움.

결국 경계를 세우는 법을 잃고, 남에게 휘둘리는 패턴이 몸에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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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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