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거짓의 사람들'을 피하는 방법
*사진: Unsplash, Tuva Mathilde Løland
단순한 ‘거짓’이 아니라, 인지의 층위를 이용해 권력을 시험하고 현실을 장악하려는 기술이다. 나르시시스트 외에도 거짓의 사람들이 주로 쓰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인식하면 피할 수 있다.
목표가 설득이 아니라 지배일 때, 거짓말은 유지된다. 모두가 진실을 '알아도', 누가 현실의 규칙을 정하느냐가 게임의 승패가 되기 때문이다.
L0: 그가 거짓말을 한다. (본인도 사실이 아니라는 걸 느낌)
L1: 그는 자기가 거짓말하는 걸 안다.
L2: 우리는 그가 거짓말하는 걸 안다.
L3: 그는 우리가 안다는 것을 안다.
L4: 우리는 그가 우리가 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을 안다.
L5: 그럼에도 거짓말을 계속 한다. 목적은 설득에서 '복종/동조 확인'으로 전환된다.
L6: 공연적 거짓; 제 3자 앞에서 반복, 확대(시험, 충성 테스트). 여기서 '맞장구 강요'가 나오면 위험 신호
권력게임: 사실보다 내 말이 규칙이다를 증명하려는 현실 통제 시연
수치심 방어: 들키는 만큼 수치심이 상승한다. 분노, 투사로 이중, 삼중 방어
전략적 모호성: 농담/과장/해석 문제로 그럴듯한 '부인 보관(Deniability Buffer)'*
동조 시험: 모두가 알면서도 고개 끄덕이면 충성 신호
비용 역전: 반박 비용이 크니 침묵의 보상이 더 커 보임
*부인 보관이란?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 나중에 불리해질 때, 언제든 '난 그런 뜻이 아니었어'라고 빠져나갈 수 있게 해둔 안전장치. 말의 애매함, 행동의 회색지대, 증거의 모호함.
- 부인 보관을 쓰는 이유: 책임 회피, 권력 유지, 통제 전략(언제든 상대를 흔들 수 있지만, 자신은 결백해 보이려는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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