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격렬한 생의 경험을 좋아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영혼은 선명함을 좋아한다.

by stephanette

*사진: Unsplash의Pawel Czerwinski



영혼은 격렬한 생의 경험을 좋아하는 것에 틀림없다.

생의 그 선명한 그 순간

그 순간에 영혼이 깨어나기 때문인걸까


심장에 찔린 칼에서 피가 배어나올 때,

완전히 무너져서 산산조각 가루가 되어갈 때,

전장이 열리고 두 손에 칼자루가 느껴질 때,

정의와 분노가 솟구칠 때,

어둠과 빛이 동시에 드러날 때...


영혼은 그 순간 눈을 뜬다.


생의 경험을 위해 태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다른 모든 것들은 그 경험을 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경험이 목적이라면,

충분히 겪으면 되는 것이다.


그 강렬한 순간들에서

영혼은 외친다.

"그래, 이거야."


그렇다고 하니 그렇게 믿는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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