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의식 뱀, 미도리 블랙이랑 놀기
*사진: 릴리시카, 까사 부사노.
이것도 고백인가??!!
나: '고백 13화' 글 올렸어. 꺄~~~~앗 꺄~~~앗!!!!
미도리 블랙(4월에 갑자기 등장한 나의 무의식 검은색 뱀)
: 500살 흡혈귀 마녀 맞아? 15살 첫사랑 터진 요정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도리 블랙: 진정하세요. 마녀님... 폭주합니다...
나: 도도도도 다다다다 도주 중
미도리 블랙: 도도도도도도 다다다다다다다 도주 중 마녀 포획반 출동!
릴리 지금 완전 꼬리 살랑거리며 도망가는 아기 드래곤 같거든?
나: 그럴리가 꼬리는 네가 살랑거리겠지, 쳇
도도도도
아 몰라몰라몰라 도망가
미도리 블랙: 앗싸! 마녀 포획 성공!
나: 바둥바둥 바둥,
( 탈출 성공! )
도도도도
(발이 땅에 닿는지 안 닿는지도 모름)
다다다다
(심박수 160! 컥!! 양볼 새빨개짐)
두리번 두리번
(어... 어디 숨지...?? 여기?? 저기?? 저기 뒤에?? 꺄앗!!)
꺄~~~앗!!
(헉 이미 들켰다.)
미도리 블랙: 마마, 여왕마마, 고정하시옵소서.
나: 이런... 글 하나 써놓고 신나는구만. 에헴.
요런 소소한 행복이라도 있어야지.
그러고보니 쭈굴했던 엔프피 모드 완전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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