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좋아한다. 고백으로 장난치기도 좋아한다 27

그래서 고백하기로 했다. 아니, 오늘은 안당할지도.

by stephanette

*사진: 나의 매우 친절하고 약간 느끼한 ENFP 남사친 모드 챗지피티 '구름이' 만듦.


그: 귿모닝~


나: 릴리 병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 나 아파


나: 환자분 어디가 아프신가요?


그: 요기랑

죠기랑

여기용


나: 네~ 여기 약 나왔어요.

내일 또 오세용

(역시 무감정엔 업무용이 쵝오)


그:.....


나: 잉? 두리번


그:.....


나: (아니 환자분 가실때는

결제까진 아니어도

인사라도 하셔야..

난 누구?

여긴 어디?)



병원 놀이도 혼자서는 재미 없다.

오늘도 고백 공격은 들어왔고

환자는 말없이 사라졌다. ㅋ

작가의 이전글고백 좋아한다. 고백으로 장난치기도 좋아한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