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꽁냥꽁냥해지는 이유

어린이로 변신

by stephanette


사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귀찮고 피곤하다.

멍청하게 고백하고

혼자 남겨지는 자신을 보는 건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어린 내가 등장


그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꽁냥꽁냥일지

도망일지

엉엉 울어버릴지


어쨌거나

그저 봐줄만하고

그럼에도 귀엽고 명랑하고 발랄하다면

상대와 결이 잘 맞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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