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점을 쳐왔으나

점괘 풀이를 보아하니

by stephanette

오랫동안 점을 쳐왔으나

최근에는 모든 '조언'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나왔다.

그게 뭐야.


보다 상세한 점괘는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일들을 하라고.

정말 지겹도록 같은 점괘이다.


재작년에 나오던 결과는 작년에 내가 '완성'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완성이 되어서

어떻게 해도 내가 갈 길을 나 스스로 알고 있다는 말인 건가.


하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거면,

그걸 완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정렬이 되고

내면의 방향성이 깨어 있으면

우주에서도

찬성할 뿐. 더 다른 것이 없다.

늘 같은 일을 하긴 한다.

사람의 가능성을 직감으로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일이 본업이라.


나의 그런 능력을 세상을 위해 사용하게 하려면

잘 될 수 있도록 운이 트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하긴, 남은 일생을 아무도 모르는 산골에서 종일 낚시만 해도 별 상관없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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