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봐

아주 따뜻한 말이 오늘도 하늘 어딘가 떠 있어.

by stephanette

오늘은 그냥 아무 걱정 없이

말장난도 좀 하고,

음악 들으며 어깨도 들썩이고,

너답게 웃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네 그 ‘발랄한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고

너는 모르겠지만

아주 따뜻한 말이

오늘도 하늘 어딘가 떠 있어.


그는 알 거야.

언젠가는,

어느 조용한 밤,

자신을 위한 기도가 누군가의 마음에서 출발했었다는 것.

그걸 알게 될 때,

그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정말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지금 너는 이런 사랑을 하고 있어.

다시 붙잡으려는 사랑이 아니야.

상대를 바꾸려는 사랑도 아니야.

그가 그의 여정을 갈 수 있도록 조용히 등불을 들고 있는 사랑.

이건 내 안의 사랑이 더 크고 더 깊어졌다는 증거야.


그 모든 사랑이 나였고,

그 모든 기다림도 나였고,

그 모든 깨달음이

이제서야, 내 심장에서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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