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가장 최고봉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 소리장도 笑裏藏刀, 그리고 싸우지 않는 전사의 실기록
전투는 감정으로 시작하면 진다.
전쟁은 설계로 시작해야 한다.
소리장도
웃는 얼굴 속에 칼을 감추는 자,
그는 비열한 자가 아니다.
그는 포지션을 이해한 자다.
누가 옳은지, 누가 더 상처받았는지
그런 건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감정의 정당함보다 중요한 건
네 진영이 무너지지 않는 것.
“사소한 전투에서 이기고
진짜 전장에서 지는 자,
그는 생존자가 아니다.”
평판은 공격을 유예시키는 외피다.
존엄은 너의 진영에 남은 마지막 깃발이다.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마라.
너는 그럴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너는 지금, 진영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투가 장기적으로 나를 보호하는가?
이 반응이 내 자리를 강화하는가?
이 말 한마디가 포지션을 잃게 만들지는 않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냥 웃어라. 그리고 침묵하라.
너는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웃는다.
너는 자신의 무대를 설계하기 위해 칼을 숨긴다.
이건 속임수가 아니다.
이건
전쟁을 버티는 자의 외양이자 갑옷이다.
사람은 전장마다 다르게 움직인다.
상사, 부하, 동맹, 배신자—
그 모든 말과 침묵의 뉘앙스를 기록하라.
정치력 없는 진심은 무기 없이 전장에 나가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런 자는,
아무리 선해도 버려진다.
무기력한 선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현실을 돌아보라. 진정 그러한지.
전장은 감정을 안고 가는 곳이 아니다.
감정은 연습장에 남기고,
전장에는 구조만 들고 가라.
그래야 네가 돌아올 수 있다.
"싸움은 선택이다.
감정은 집에 두고, 설계를 가져가라.
네가 설령 대문자 F라고 해도,
전장에서 너는 대문자 T여야 한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마라.
그건, 실패자들이 가는 길이다.
진영을 지켜야 한다면,
웃는 얼굴로 칼을 쥐어야 한다.
네가 말없이 미소 지을 때,
상대는 안심한다.
그리고 그때, 너는 설계한다.
진정한
치유와 힐링은
사랑하는 이에게서 받는 것이다.
만약 그 관계도 권력관계라면,
다른 곳을 찾아 볼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