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생각하다가 함께 했던 옛 친구들 생각이 나버렸어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서로를 위한 길을 걸으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제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옛 친구에게
https://youtu.be/5Qs31SutNAE?si=1mVQG1LFHrMJEzKn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