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어.
심장이 산산조각 나는데
그걸 말로도 할 수 없어.
누군 그러더라.
그게 마치 내
업보인듯이
비웃으면서
비아냥대면서
난
내가 가장 소중한 것들을 위해서
살아왔어.
그런데
지금 내 상태가
그런 삶을 유지할 수가 없어.
그게 너무 슬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있잖아.
모두가 그러더라고
진작에 그러지 그랬냐고
그런데 난
내 원칙과 기준에 맞춰서 살려고 했거든.
누가
세상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슬픈 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