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나를 믿어보자

성장을 걱정하는 너에게

by 지금

'난 카메라 앞에서는 것보다는 뒤에 서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아.'라는

핑계를 대고는 있지만...

사실 두려움이 크다.


누군가를 가이드하고 있는 내가 연기를 잘 못하면

가이드로서의 자격과 신뢰를 잃을까 봐...

혹은 연기를 못하는 모습을 그냥 보여주기 싫어서...

라는 두려움들이 어느 순간 나를 따라붙기 시작했다.


연출이나 기획을 하는 것도 즐겁지만,

그리고 앞으로 계속 연출을 해나가고 싶지만,

사실 연기도 하고 싶다.

그 열망과 두려움이 계속 공존하고 있다.


오늘 누군가 나에게 해 준 말.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라고.
55 사이즈인 나를
33 사이즈인 때의 나로 착각하며
옷이 맞지 않는다고 하지 말라고.
성장하고 있으니 스스로를 믿어보라고.


남들에게 하는 말인데

정작 나에게는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말해 준 그 사람이 고마웠다.


연기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금방 실력에서 나타난다.

성장하려면 부딪히고 깨지고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성장하는 나, 성장하려는 나를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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