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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테파노 Aug 03. 2023

주역으로 본 생각거리(1)를
마치며

이제 까지 26회에 걸쳐 

주역으로 본 생각거리-중요 개념을 중심으로를 

살펴보았다.

      

아직도 다루어야 할 중요 개념은 많지만 

이쯤에서 멈추려 한다.      


후속 개념 편은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오는 목요일부터는 

주역에 나오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무생물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주역에는 “꼬리가 물에 적신 작은 여우, 

살아 돌아온 큰 여우, 

호시탐탐 노리는 호랑이, 

누구보다도 현명한 암말, 

한해살이 남가 새 풀,

말린 고기와 독” 등 

많은 동물과 식물 그리고 무생물이 나온다.      


이것들을 언급한 주역의 속뜻을 살펴보며 

우리의 생각들을 다듬어 볼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또 그다음에는 

이제까지 산발적으로 다룬 내용을 종합하여

“심리학으로 본 주역 이야기들”을 다루고자 한다.      


사람들은 주역은 쉽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어려운데?’ 하며 

자꾸 주역을 멀찌감치 밀어낸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렵게 보이는 것에 할 말은 많지만

쉽게 보는 주역을 만들어 보는 것이 문제의 핵심일 것이다.     


그래서 “개념 편-동식물, 무생물 편

-심리학으로 본 주역 이야기들 편”으로 

주역을 분해해서 기술하고자 했다.      


특히 주역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후로 

나누어 보고 있다.      


그러나 가장 인간적 고민과 

갖추어진 삶을 만들고자 

시행착오를 많이 하는 30대를 중심으로 보고자 한다.


왜 하필 30대를 보고자 하는가?      


젊은 나이 세대들은 다가올 30대의 고민을 보며 

미래에 예상되는 고민거리를 보고 

나름대로 점검의 시간으로 삼기를 바라서일 것이다.      


또 나이 든 세대들은 30대의 풋풋한 도전을 바라보며 

잃었던 젊음의 향기를 다시 풍기며 

창조적인 삶을 살았으면 해서일 것이다.


다음 목요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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