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하고 싶은 것이 많고 꿈꾸는 것도 많은 나이.
눈을 뜨면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쓰고 싶은 것도 많고 읽고 싶은 것도 많다.
퇴사 후 4년이 다 되어 가지만 매일매일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좋다.
비록 가끔 불안함에 몸서리칠 때도 있지만 불안함을 이기는 건 일에 몰두하는 것이라는 나름의 해결 방식을 찾았다.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새로운 일을 하는 지금의 매일이 좋다.
일어나자마자 책상에 앉아서 쓸 글이 있다는 것이 좋고, 잠자기 전까지 나에게 맡겨진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좋다.
매일 새로운 꿈이 자란다.
일을 해 나갈수록 하고 싶은 것들이 계속 생긴다.
세상에 나의 글을 남기고 알리는 것이 신기하고, 누군가가 그 글을 읽고 힘이 난다는 응원에 보람을 느낀다.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고 나의 하루를 스스로 계획하고 그려나가는 지금이 좋다.
얼른 나이가 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럼 지금보다 더 여유 있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40대 후반을 향해가는 지금,
20대, 30대 보다 더 많은 꿈을 꾸고 있다.
하고 싶은 것도 더 많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 재미있다.
실패해도 누가 나에게 비난할 사람이 없다.
그러니 마음껏 시도해 보고 실패해 보는 것이다. 그 과정을 즐기면 된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를 그려 나갈지,
26년 한 해는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나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그려나갈지 매일이 기대된다.
46살,
하고 싶은 것이 많고 꿈꾸는 것도 많은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