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테르담 Oct 02. 2019

[강의 후기] 연세대학교 마케팅 강의

모든 취업 준비생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본질에 대하여...!"


강의엔 순기능이 참 많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제 '업(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가끔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인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 둘 다에게 도움이 된다면요.


저는 강의를 하면서 '본질'을 많이 깨우쳐 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왜?'라는 질문을 수 없이 합니다. 생각의 틀을 넓혀 주고 싶고, 본질을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와 시너지를 내었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연세대 학생들의 고민은 여느 대학생 분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취업, 하고 싶은 일, 사회 인으로 거듭나야 하는데에 대한 두려움 등. 대학이라는 곳을 떠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디뎌야 하는 친구들에게 사회 선배로서 정말로 무어라도 알려 주고 싶은 심정으로 열강을 했습니다. 많은 질문이 있었고, 성심 성의껏 알려 주었습니다.


아마 모두 다 잘할 겁니다. 잘 될 거고.

해서 언젠가, 제 강의가 유익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렇게 또 다른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가 더 많이 배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취업 준비생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스테르담 글쓰기 클래스

스테르담 인스타그램


[저서 모음]

'견디는 힘' (견디기는 역동적인 나의 의지!)

'직장내공' (나를 지키고 성장시키며 일하기!)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나!)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이 땅의 모든 젊음에게!)

'진짜 네덜란드 이야기'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의 매력!)


매거진의 이전글 휴가 중 전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